이탈리아 친환경 유기농 세제 폴리아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면 느껴지는 나만의 자부심
– 난 지구를 사랑하는 착한 사람이야…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일터고, 그 이유로 내가 좀 더 멋진 사람 처럼 보인다는 나만의 착각이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이것이 가족과 결합되면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라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기기도 한다.

그런 이유에서 가격은 좀 비싸도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 것은 아닐런지…

사용 후기

– 폴리아 런드리 디터전트

액체 타입이라 겨울철 찬물에도 세제가 녹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세탁을 하고, 세탁을 마칠쯤 세탁실에 들어갔다.  그런데… 놀라운 라벤더 향기에 훔씬 취해버렸다…
억지로 풍겨지는 화학적 라벤다 향이 아닌 라벤다 천연의 향기가 품어진, 그 향기는 내 입에서 절로 와아~~~하는 탄성이 나오게 했다…

아로마 매니아인 나에게 세제의 향기도 이럴 수 있구나…알게 해준!  제품(기존 시장에서 판매되는 세제, 섬유 유연제의 라벤더 향은 누가 그걸 맞고 라벤더라 느껴지겠는지! )

– 모이스춰라이징 수딩크림

발림이 우선 걸쭉쭉…하니 좋다.
보습력도 상당하다…
사실, 주요 성분 중에 알로에가 들어있어 기존 알로에 제품과 유사한 투명한 젤 타입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니다.

쫀득한 버터 색상에 꿀이 들어 있을 것 같은 반지지름한 윤기. 여기서의 향은 고소한 콩냄새와 살짝 품은 달콤한 향기가 좋았다.
– 폴리아 워싱업 디터전트

식기를 대충 씻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생각.. 그래서 주방세제만큼은 좀 더 신경을 써 구입하게 되는 것 같다.

젖병 세제, 과일 세제 라고 하면 왠지 거품이 적을 것 같은데, 일반 주방 세제 정도의 거품이 나지만 헹굼이 금방 되어 미끈거리지 않는다. 설명에는 천연 식물성 원료를 주성분으로 단백질 분해 및 기름기 등 이물질이 확실히 제거되며 중금속, 비소, 형광 증백제, 인공새소가 첨가되지 앟는 피부 안정성 검사를 마친 친환경 유기농 세제라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제품들이 왜 이렇게 몸에 해악을 미치는 것들이 많은 것일까? 이런걸 생각하면 몇백년전으로 돌아가야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나와 내 가족이 소중하게 생각이 들게 하는  유기농 제품은 하루 일과 틈틈히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느껴지게 하는, 그리고 스스로 잘 살고 있다 느껴지게 하는 그런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같다.

베스트 그린몰 http://www.bestgreenmall.kr/